유레카 입니다 지금까지 풀(pool)마케팅, 아웃바운드 → 인바운드에 대해 이야기하며 병원 경영 의도를 갖고 병원 의료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성형외과 의료상품 1탄에서는 의료상품을 만드는 방법과 의료상품이 각 병원 영역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의료상품이 있어야 의료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고 각 영역 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병원 운영에 차질이 있다면 각 영역마다 서비스를 제대로 규정하지 않았기 때문 이므로 의료상품을 만들었을때 현재 구조에 적용시키는것, 개선시키는것까지 생각을 확장해 보기 바랍니다
더불어 의료상품을 만드는 첫 단계 부터, 완성된 의료상품과 병원 전체가 어떻게 연계되는지 플로우를 통해 아직 병원 경영 의도가 없다면 의도를 가지는것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을것입니다
I. 왜 진정으로 함께하고 싶은 고객을 의식적으로 '선택'하지 않는가?
내 글을 고정적으로 읽거나 고정적이진 않지만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놓았다면 병원 매출과 마케팅에 상당한 관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의료상품 기획 첫 단계에서 질문은 내가 진정으로 함께 하고 싶은 고객이 누구인가?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성형외과를 개원을 할때 아이디어에서만 시작하며 자신이 누구를 고객으로 삼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중요한 사람은 신중하게 선택하는 반면 내가 꿈에 그리는, 고객을 누구로 정할지에 대해서는 그만큼 시간과 관심을 들이지 않습니다 내가 함께 하고 싶은 고객이 누구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것이 상품 기획의 출발 입니다
II. 가능한 모든 사람이 아닌 '이 사람을 위해 일하고 싶다'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병원을 경영하기로 했다면 가능한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삼을 것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수술을 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의 결과는 의료 지식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의료 지식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처음에는 똑똑한 접근법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왔을때 경영을 지속할지 말지 당락의 선택은 내가 누구를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내가 꿈에 그리는 고객을 꼬집어 말하고 그들은 누구이고 그들의 목표와 꿈을 알 수 있을때만 어려움을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 이것이 올바른 접근법이 아닌 이유는 의료 지식에 대해 말하는것은 상대가 원하는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나 말고는 아무도 거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즉, 타인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의료지식을 갖고 있는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상대가 관심있는것은 자신이 원하는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 당신이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당신이 중요한 사람인지 아닌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III. 병원 경영에 어려움이 닥쳤을때 내가 꿈에 그리는 고객을 끌어당길 수 있는 제안을 하라
병원을 경영하면 어려움은 피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것이 엄청난 고난이라면 병원을 접는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병원 경영 의도를 세울때 반드시 구체화 시켜야 하는것이 내가 진정으로 꿈에 그리는 고객은 '누구'인가를 명확하게 하는 겁니다
누구인가가 명확해야 그들이 주목하는것에 대해 확고한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중요한, 내가 함께 하고 싶은 고객을 찾기 위한 예시를 들어 봅니다 내가 원하는것을 찾는것이 어렵다면 아래의 예시를 참고해 고객을 결정해 보기 바랍니다
-내가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에 어려움을 느끼는가?
외모 공격을 받고 자신을 비하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그들이 열정을 갖는것과 꿈은 무엇일까?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상대가 아닌 내 자신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내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도권을 잡고 도움을 받는것보다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길 희망
-내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바램을 이뤄 줄 수 있다는것을 어떻게 알릴것인가?
성형수술은 모두 똑같이 눈은 무조건 크게, 코는 무조건 높게, 얼굴은 무조건 갸름하게 등 외모를 단순히 아름답게 하는것이 아니라 잘못된 구조와 형태를 올바르게 잡아 주는 것임 단순히 아름답게 보이는 얼굴의 비대칭성을 보여주고 조화로운 형태를 보여줌만약 고객이 원하는 수술이 필요한 수술이 아닐 경우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음
병원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경영의 어려움은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더 세분화된 광고를 하기 때문에 광고비로 가장 많은 비용을 쓰는 병원이 앞으로 잘될 병원으로 느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성장할 병원은 광고비를 가장 많이 쓰는 병원이 아니라 고객이 느낄 가치를 광고비 보다 더 높게 만드는 병원입니다 이것이 병원을 계속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것이 병원 경영 의도가 더 명확해 지는것입니다 왜 병원 경영 의도를 강조하는지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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