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입니다 성장칼럼 3탄 입니다 성장 칼럼은 총5탄까지이며 3탄은 플랫폼 운영 회사에서 성형외과MSO가 되면서 겪은 마케팅 마인드를 이야기해 봅니다
플랫폼 운영회사에서 두번째 터닝포인트를 갖게 되었는데 8년정도 근무했던 이곳에서 개인적인 터닝포인트 뿐 아니라 마케팅에 대해서도 가장 큰 전환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마케팅 마인드는 무엇이고 이것이 어떻게 전환이 되었는지 바로3탄을 시작해 봅니다
[마케팅 터닝포인트 1탄] 광고 대행사에서 해고 1순위 직원이 되다 (많은 우여곡절을 하며 첫번째 전환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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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터닝포인트 2탄] 광고 대행사 직원에서 플랫폼 운영자가 되다(3개월 수술 예약을 풀로 채운 플랫폼 위력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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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의도를 가진 자 vs 의도를 가지지 않은 자
플랫폼 운영 회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새로운 플랫폼을 기획했을때 수익화 되기도 하고 망하기도 했다는 사실이다 차이는 플랫폼 운영 의도에 따라 달랐기 때문에 당시 회사의 대표는 우리에게도 의도를 매우 강조하며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케팅 마인드에 대한 영상으로 1억이란 가치가 있다고 했으나 처음 나는 영상 내용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가치를 알게됬다
기획이란 마케팅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계속 일어난다 주말에 어떤 영화를 볼까?,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 왜 이러한 영화나 선물이 좋을까?라는 질문도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플랫폼 회사에서 CPA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카페를 수익화 시키는것은 CPA를 CPS로 전환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CPA회사는 광고를해서 이름/핸드폰번호를 남긴 고객 정보를 전달한다 CPS회사는 고객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예약을하고 병원 예약 전체 과정을 관리한다) 내원 상담일을 예약하고 말하자면 매출로 연결시키는 광고를 CPS에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카페 회원이 반감을 드러내거나 커뮤니티를 공격해 계속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자 회원을 처내고 활동을 정상화할지, 카페를 접을지는 운영 의도에 따라 다르다
병원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병원을 운영하는데 직원이 계속 지각을 한다 직원을 퇴사 시킬지,직원을 처리하지 못하고 속앓이에 빠져 있을지는 운영 의도에 따라 다르다
나는 이러한 깨달음이 일 뿐 아니라 이성 관계나 가족관계까지 이어졌다
이성관계에서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없을때 상대를 정리할지, 우울감에 계속 매달리고 있을지는 둘중 내가 무엇을 선택할지에 따라 다르다
가족 중 나를 계속 힘들게 하는 가족이 있다고 하자 처음엔 가족이기 때문에 끊어낼 수 없는것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내가 가족을 대하는 의도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을 수용하는것이었다
이것은 마케팅으로 보자면 CPA 회사에서 의도를 가지면 CPS 회사가 되는것과 똑같다 의도를 가지고 풀(pool)마케팅, 아웃바운드 →인바운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해졌고 이것이 나의 두번째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II 통제하는 자 vs 통제 당하는 자
경영의도를 가지게 되면 그것이 통제로 이어진다는것을 깨달았다 통제를 하려고 의도한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의도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를 공격하는 회원이 생겼을때 회원을 처내는것이 통제이고 병원에서 지각을 하는 직원은 퇴사 시키는것, 나를 힘들게 하는 가족은 규칙을 정하는것이 통제이다
그런데 이것이 통제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내가 의도를 가졌을때 통제전과 다른 상황으로 바뀐다는것을 깨달았다 커뮤니티에서 회원을 쳐내고 운영자를 지지해주는 회원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주게되고, 병원에서는 해고후 직원들이 원장에게 그간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더 좋은 관계가 되고, 가족들에게는 더 편안해 지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통제를 하게 된다는것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또 다음으로 연결된다
III 주도 하는 자 vs 주도 당하는 자
통제를 하면서 더 좋은 환경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주도권을 갖게 된다 주도권을 갖기까지 과정이 고단한 과정이지만 이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환경을 만든다
이성관계에서 상대가 내가 마음에 들면 연락하고 마음이 없다면 연락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이 오는것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매우 고통스럽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연락이 오면 주도권을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이후 또 다시 연락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면 고통은 몇배 더 강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이 아니라 먼저 연락을 하는 상황이 주도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연락을 해서 상대가 거부하면 정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은 상대가 나를 선택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조바심이 나며 주도 당하게 된다
상대가 거부하면 정리를 하는것이 좋은 이유는 인연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주도권을 가지면 상대를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인연이 되는것이다
IV 보여주는 자 vs 보는 자
가령 나의 의도가 커뮤니티에서 음식물을 분해하는 쓰레기통을 공동구매해서 토양 환경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자 음식물이 빠르게 분해되고 건조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많은 카페 회원들에게 공동구매를 이끌어낸다
내가 남성 카페 운영자일 경우 탈모로 많은 지장을 받는 회원들에게 모발이식이라는 수술을 했을때 어떻게 머리카락이 자라는지 보여준다 탈모 진행상황에 따라 다른 특화된 모발이식으로 모발 케어를 하는 병원을 제휴한다
마케팅 마인드를 알지 못했을때 내가 보는자 였다면 마케팅 마인드에 눈뜨면서 보여주는 자가 되기로 생각했다 이러한 전환은 플랫폼 운영자와 성형외과 MSO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의료상품을 기획하면서 마지막 전환을 하게 되는데 의료상품에 대해서는 4탄에서 이야기한다
보여주는 자 vs 보는자는 말하자면 판매하는 자 vs 구매하는 자 개념입니다 판매하는 자는 전문가 포지셔닝이기 때문에 마케팅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럼 4탄도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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